알아두면 쓸 데 있는 대학 성지식 백과
셰어의 자원활동가팀 ‘몬스테라’에서 제작한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대학 성지식 백과’ 섹스, 성매개감염, 피임편을 소개합니다.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대학 성지식백과>는 보다 정확하고 쓸모있는 성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대학생에게 필요한 성 건강 관련 정보를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실질적인 성교육이 부족한 한국 대학 사회 내에서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무엇일지를 고민하며 제작한 책자입니다. 이번 […]
게시물 열기2021년 총회 결과 보고
2021년 셰어 총회 결과 보고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보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셰어의 2021년 총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주중 저녁에 진행되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늦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따뜻하고 든든한 분위기에서 총회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일시: 2021년 2월 2일 화요일 저녁 8시 장소: 온라인 줌(ZOOM) 투표방식: 빠띠 타운홀 참석: […]
게시물 열기2021년 총회 자료집
2021년 셰어 첫 정회원 총회 자료집 일시: 2021년 2월 2일 저녁 8시 장소: 온라인 ZOOM 안건 2020년 활동보고 승인의 건 2020년 재정결산 승인의 건 2021년 활동계획(안) 승인의 건 2021년 재정계획(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임원 인선(안) 의결의 건
게시물 열기[2021년 1월] 낙태죄 폐지 운동이 바꿔나가고 있는 새로운 세계: 합법화를 넘어 비범죄화로, 결정권을 넘어 재생산정의 운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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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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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셰어가 전하는 이야기
나영 2020년은 낙태죄 폐지 운동의 역사에서 기록적인 한 해로 남게 되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낙태죄 폐지 운동이 벌어졌고, 태국, 아르헨티나, 한국에서 속속 승리의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입니다. 멕시코시티와 와하까 주에서만 합법적 임신중지를 할 수 있는 멕시코에서는 치아파스와 미초아칸 주에서도 임신중지 합법화를 이뤄내기 위한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졌고 이미 오래 전에 합법화가 이루어진 프랑스와 독일에서도 […]
게시물 열기셰어 제1차 정기총회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 SHARE의 제1차 정기총회 소식을 알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일시: 2021년 2월 2일 저녁 8시 장소: 인터넷 줌 ZOOM 안건: 2020년 활동보고 승인의 건, 2020년 재정결산 승인의 건, 2021년 활동계획(안) 승인의 건, 2021년 재정계획(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임원 인선(안) 의결의 건 참여 및 관련 문의: share.srhr@gmail.com
게시물 열기[무엇이든 물어보셰어] 12월호: 삽입 섹스 경험이 없는 경우의 산부인과 진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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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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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이슈페이퍼
질문 3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엄마와 언니가 다 난소와 자궁에 물혹이 있어서 수술을 받았어요. 가족력이 있어 산부인과 진료를 보고 싶은데 삽입 섹스 경험이 없다고 하면 자궁경부암 검사나 질 초음파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볼 수가 없는데, 딜도 삽입이라도 해서 삽입 섹스 경험이 있다고 하는게 좋을까요? 윤정원 월남치마와 굴욕의자 같은 산부인과에 대한 선입견들이 사전적으로 긴장을 만들고, 긴장한 몸을 […]
게시물 열기‘입법공백’이라는 가능성의 시간: ‘낙태죄’ 없는 2021 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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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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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이슈페이퍼
김보영 2020년을 마지막으로 ‘낙태죄’는 효력을 다한다. 2019년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임신중지에 관한 새로운 입법은 없었다. 이른바 ‘입법공백’ 상태다. 이 시간을 입법공백이라 명명하는 것은 임신중지에 관한 새로운 법과 제도가 필요하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낙태죄’ 폐지를 주장해온 이들은 ‘낙태죄’의 폐지를 넘어 재생산권을 보장하는 방향의 대체 입법을 요구했지만, 정부는 이전의 ‘낙태죄’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임신중지 규제 […]
게시물 열기상담자와 의료인을 위한 임신중지 가이드북 「곁에, 함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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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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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이슈페이퍼
박슬기(언니들의병원놀이/산부인과 전문의) ‘낙태죄 없는’ 2021년이 정말로 왔다. 새해맞이, 아니 낙태죄 폐지 카운트다운을 하며 그 어느 때보다 마음 소란하게 새해를 맞았다. SHARE에서 발간한 ‘상담자와 의료인을 위한 임신중지 가이드북’ <곁에, 함께>를 다시 펼쳤을 때, ‘임신중지는 법적으로 보장되는 권리’라는 문장이 새삼 사무치게 눈에 들어온다. 거듭 말해 온 것처럼, 임신중지는 별개의 사건이 아니다. 한 여성이 살아가는 서사 속에서, 어떤 […]
게시물 열기성 건강, 성적 권리, 성적 쾌락을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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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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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이슈페이퍼
나영정 이번 코너에서는 포괄적 성교육 프로그램 [에브리바디 플레져랩]에서 활용하려고 하는 ‘플레져미터’라는 상담 도구에 대해서 소개한다. 들어가며 플레져미터는 Global Advisory Board (GAB) for Sexual Health and Wellbeing이라는 기관에서 만든 <성적 즐거움: 성과 재생산 건강과 권리에서 잊혀진 링크 SEXUAL PLEASURE : The forgotten link in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 라는 제목의 훈련도구세트 Training Toolkit에 포함된 […]
게시물 열기[특별기고] 성별 감별 낙태 금지: 인권의 언어로 포장한 미국의 프렌다 법안의 실제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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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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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이슈페이퍼
최다인(연구활동가) 19세기 말까지 미국에서 낙태는 여성이 진통을 느끼기 이전까지 허용되곤 했다. 역사학자 레슬리 레간에 따르면, 1820년부터 1830년까지 낙태를 불법화해야 한다는 움직임의 주요 근거는 임신을 중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독성 물질이 오용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i] 19세기 중순부터 의사들이 해당 분야에서 의료인의 독보적인 권위를 확보하기 위해 산파와 동종요법을 사용하는 의료 제공자들을 제약하고 이들의 권위를 훼속하기 위해서낙태 불법화 운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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