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8일까지 셰어와 차차가 함께 제15회 AWID 포럼에 참여하고 태국 단체, 활동가들을 만나고 옵니다.
2024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15회 AWID 포럼이 진행됩니다. AWID(The Association for Women’s Rights in Development)는 40여년 동안 전 세계의 젠더 정의와 여성 권리 운동을 지원하고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국제 단체로, 4년에 한 번 정도의 간격으로 국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COVID-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되어 2016년 이후 8년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으며, 각국에서 2천 명 이상의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온라인으로도 연결될 예정입니다.
셰어는 이번 포럼에서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와 함께 ‘[전략 지도 그리기]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비범죄화의 길을 찾자‘는 제목의 워크샵 세션을 진행합니다.
셰어에서는 나영, 타리, 공혜원이, 차차에서는 여름과 유리가 함께 참석하며, 통역 지원을 위해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의 화가 함께합니다.
1부에서는 셰어 공혜원 사무국장이 한국의 임신중지 비범죄화와 재생산정의 운동의 과제를 소개하고, 에브리바디 플래져랩 타리 팀장이 이주민/난민, HIV감염인, 성노동자에 대한 범죄화와 통제가 어떻게 재생산정의의 과제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한국의 역사와 상황을 통해 소개합니다. 이어서 차차의 여름 활동가가 한국에서의 성노동자 단속과 성노동 범죄화의 역사,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비범죄화와 재생산정의의 연결점을 이야기합니다.
2부에서는 셰어 나영 대표의 진행으로 세션에 참석한 각국의 활동가들과 함께 범죄화와 단속을 통한 성과 재생산의 통제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각국 사례와 현황을 공유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국제적 맥락을 함께 발견하면서 연대의 지점들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탈식민, 페미니스트 경제, 평화, 기후정의, 장애정의, 재생산정의 등의 주제와 함께 여성, LGBTQAI+, 토착민, 장애인, 이주민/난민, 성노동자, HIV감염인, 약물 사용자, 노동자, 빈민 등 다양한 주체들의 권리에 관한 국제적이고 교차적인 논의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주제의 다양한 워크샵도 진행됩니다.
셰어와 차차는 포럼 참여와 병행하여 태국의 임신중지 비범죄화와 재생산정의 운동 단체 Tamtang, 성노동자 권리 운동 단체 Empower Foundation, 여성 HIV 감염인 운동 단체, 약물사용자 여성을 만나고 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만난 중요한 이야기와 경험, 연대의 제안을 잘 담아 와서 향후 보고서를 통해 나눌 계획입니다.
이번 포럼 참석은 AWID에서 발표자 두 명의 경비를 지원 받았으며, UAF-A&P(Urgent Action Fund Asia & Pacific)에서 나머지 참가자의 숙박비와 항공료, 통역비를 지원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AWID 포럼을 통해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에 의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규탄하고 연대의 행동을 요청하는 WCLAC(Women’s Center for Legal Aid and Counseling 여성법률지원및상담센터) 란다 시뇨라 Randa Siniora의 특별 메세지를 공유합니다.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셰어와 차차가 함께 제15회 AWID 포럼에 참여하고 태국 단체, 활동가들을 만나고 옵니다.
2024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제15회 AWID 포럼이 진행됩니다. AWID(The Association for Women’s Rights in Development)는 40여년 동안 전 세계의 젠더 정의와 여성 권리 운동을 지원하고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국제 단체로, 4년에 한 번 정도의 간격으로 국제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은 COVID-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되어 2016년 이후 8년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으며, 각국에서 2천 명 이상의 활동가들이 참여하고 온라인으로도 연결될 예정입니다.
셰어는 이번 포럼에서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와 함께 ‘[전략 지도 그리기]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비범죄화의 길을 찾자‘는 제목의 워크샵 세션을 진행합니다.
셰어에서는 나영, 타리, 공혜원이, 차차에서는 여름과 유리가 함께 참석하며, 통역 지원을 위해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의 화가 함께합니다.
1부에서는 셰어 공혜원 사무국장이 한국의 임신중지 비범죄화와 재생산정의 운동의 과제를 소개하고, 에브리바디 플래져랩 타리 팀장이 이주민/난민, HIV감염인, 성노동자에 대한 범죄화와 통제가 어떻게 재생산정의의 과제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한국의 역사와 상황을 통해 소개합니다. 이어서 차차의 여름 활동가가 한국에서의 성노동자 단속과 성노동 범죄화의 역사,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비범죄화와 재생산정의의 연결점을 이야기합니다.
2부에서는 셰어 나영 대표의 진행으로 세션에 참석한 각국의 활동가들과 함께 범죄화와 단속을 통한 성과 재생산의 통제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각국 사례와 현황을 공유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국제적 맥락을 함께 발견하면서 연대의 지점들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이번 포럼은 탈식민, 페미니스트 경제, 평화, 기후정의, 장애정의, 재생산정의 등의 주제와 함께 여성, LGBTQAI+, 토착민, 장애인, 이주민/난민, 성노동자, HIV감염인, 약물 사용자, 노동자, 빈민 등 다양한 주체들의 권리에 관한 국제적이고 교차적인 논의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주제의 다양한 워크샵도 진행됩니다.
셰어와 차차는 포럼 참여와 병행하여 태국의 임신중지 비범죄화와 재생산정의 운동 단체 Tamtang, 성노동자 권리 운동 단체 Empower Foundation, 여성 HIV 감염인 운동 단체, 약물사용자 여성을 만나고 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만난 중요한 이야기와 경험, 연대의 제안을 잘 담아 와서 향후 보고서를 통해 나눌 계획입니다.
이번 포럼 참석은 AWID에서 발표자 두 명의 경비를 지원 받았으며, UAF-A&P(Urgent Action Fund Asia & Pacific)에서 나머지 참가자의 숙박비와 항공료, 통역비를 지원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AWID 포럼을 통해 팔레스타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에 의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를 규탄하고 연대의 행동을 요청하는 WCLAC(Women’s Center for Legal Aid and Counseling 여성법률지원및상담센터) 란다 시뇨라 Randa Siniora의 특별 메세지를 공유합니다.
이 메세지에 관심을 모아주시고 함께 행동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