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보고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 후기

2025-07-03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 후기


셰어는 퀴어팔레스타인연대QK48(이하 QK48) 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QK48은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을 정하여 보다 적극적인 연대활동을 기획했습니다. 후기를 통해서 활동을 공유해볼게요!



퀴어팔레스타인 연대의 달은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 날인 5월 17일부터 세계난민의 날인 6월 20일까지로 정하고 🍉퀴어 팔레스타인인을 지지하는 연서명을 조직하여 3,168명이 참여하였고,  집단학살에는 성소수자 자긍심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하며 이스라엘의 집단학살을 규탄했습니다. (5/24~6/20) 🍉집단학살의 주범인 미국 정부에게 당장 휴전할 것과 인권 규범을 존중하고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하는 활동을 했고,(6/12) 🍉집단학살의 공범인 영국과 독일 정부가 서울 퀴어문화축제 부스를 내는 것을 비판하며, 퀴어로 살아가는 팔레스타인인을 죽이는데 동참하지 말것을 요구했습니다.(6/14, 6/20)  🍉또한 대전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해서 퀴어지지 연서명을 홍보하고 무대에서 연대 발언을 하였습니다.(6/7)  🍉성소수자 인권포럼에 퀴어팔레스타인 세션을 기획하여 야잔 자자(팔레스타인 페미니스트 콜렉티브) 활동가를 초대해 발표를 듣고 토론했습니다.(5/24)  🍉한국에서 활동하는 성소수자 단체와 모임, 각 지역의 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각자의 언어로 BDS 선언을 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위해서 간담회나 교육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팔레스타인을 위한 퀴어 시네마 Queer Cinema for Palestine 행사를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6/21)


  • 퀴어 팔레스타인 지지 연서명


무지개행동,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퀴어팔레스타인연대QK48는 [한국 성소수자 - 팔레스타인 연대 성명] 집단학살에 침묵, 공모하는 프라이드는 없다 - 팔레스타인의 반식민 투쟁에 적극적으로 연루되자!을 작성하여 이에 동의하는 사람들에게 연서명을 요청하였습니다. 5월 24일부터 6월 19일까지 3,168명이 화답해주었습니다. 


(상략)

우리는 팔레스타인 민중,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퀴어 동료와 연대하고 외침이 닿을 때까지 연대하고 이야기한다. 우리는 혐오와 차별, 배제의 폭력을 경험한 존재로서, 그리고 이에 저항해온 역사를 가진 이들로서, 간절한 마음으로 외친다.

저항을 지지하고 귀환을 응원하고 미래를 나란히 맞이하자. 집단학살을 중단시키고 군사점령을 종식시키고 빼앗긴 땅과 물과 하늘로 돌아갈 내일을 앞당기자.

살아있으라.

살아남아 모두의 해방을 보자.

그날이 올 때까지, 성소수자의 자긍심으로,

투쟁.



(목표치인 3000명이 된 순간 캡쳐)


아래 링크에서 한글, 영어, 아랍어로 선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선언문 읽기

서명을 진행한 플랫폼인 빠띠에서 이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인터뷰를 요청하여 타리가 진행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영상 보기



  • 2025 성소수자 인권포럼 세션 기획, 진행


5월 24일, 25일 양일간 열린 2025년 성소수자 인권포럼에서 QK48은 팔레스타인 세션을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디아스포라 퀴어 트랜스 활동가이자 연구자인 야잔 자자(팔레스타인 페미니스트 콜렉티브)님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발표를 듣고, 짐승(팔레스타인평화연대)이 진행을, 한나(팔레스타인평화연대)가 통역을, 타리(QK48)와 웅(QK48)이 토론을 했습니다. 

후기 보기 


  • 빵퀴 참여, 연대 발언

6월 7일에 열린 대전퀴어문화축제(빵퀴)에서 QK48로 주드님이 연대발언을 하셨어요. 


“팔레스타인 시인 레파트 알리라르의 시를 일부 인용하고 싶습니다. 내가 죽어야 한다면 / 당신은 살아남아서 / 내 이야기를 전해주시오. 내가 죽어야 한다면 / 내 이야기가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 그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기를. 알리라르는 이 시를 발표하고 한 달 뒤 이스라엘의 폭격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탄핵 정국의 광장에 울려퍼졌던 임을 위한 행진곡의 마지막 가사는 이렇게 끝납니다.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팔레스타인의 이야기도, 우리 성소수자의 이야기도 결국 외면당한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앞서서 나간 이들의 이야기가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그 이야기가 잊혀지지 않도록 우리 외면당한 이들의 이야기를 합시다.”

발언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집단학살 주범 미국 정부 규탄 기자회견

6월 12일에는 미대사관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집단학살 주범 미국 규탄 한국사회 성소수자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후기 보기



  •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43차 긴급행동 퀴어팔레스타인 특집 집회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격주 집회를 열고 있는데요, 6월 14일은 퀴어 팔레스타인 특집으로 진행하면서 성소수자 운동과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팔레스타인 연대 운동 차원에서 공유하였습니다. 


이날 집회에서는 Qk48에서는 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사루님이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필요성은 자긍심의 달의 의미, 프라이드 퍼레이드의 의미를 바로 새기는 것과 직결된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어요!  


“착취자본과 제국주의 국가들은 성소수자 운동이 만든 성과를 탈취해 세련된 언어로 ‘성소수자 자긍심’을 말하고, 세련된 ‘성소수자 자긍심’은 때로는 돈 되는 상품이 되기도 하고, 착취를 가리는 변명이 되기도 하며, 극단적으로는 점령과 학살의 무기가 되기도 합니다. 자본과 국가의 성소수자 자긍심 전유는 성소수자를 살아있는 인간이 아닌 도구로 만든다는 점에서 ‘분홍칠한 성소수자 혐오’에 다름 아닙니다.

‘분홍칠한 성소수자 혐오’, 핑크워싱은 사회적 소수자들의 약자성이 교차하는 지점을 더욱 잔인하게 공격합니다. 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이들이 바로,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을 앞세워 학살과 점령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과 그 동조국들입니다. '퀴어 프렌들리'함과 '성평등'함을 내세우는 이스라엘 군은 집단학살과 아웃팅 위협, 그리고 ‘자신들이 팔레스타인 퀴어들을 해방한다’는 모욕적인 프로파간다로 이들의 삶을 위협합니다. 무기가 된 젠더와 섹슈얼리티 앞에 '인간' 성소수자는 없고, 그저 도구와 표적만이 존재합니다.

우리 성소수자들은 국제적 팔레스타인 해방 운동의 주요한 주체입니다. 팔레스타인 집단 학살에 동조하고 있는 미국과 서구 국가,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도 역시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만연하며, 기득권층은 억압과 착취를 정당화하기 위한 맥락에서만 성소수자 인권을 말한다는 것을 삶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타인의 성소수자 활동가들 역시 거짓 성소수자 자긍심을 앞세워 팔레스타인을 식민지배하는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삶을 가장 크게 위협한다고 이야기하며, 전 세계의 성소수자 공동체에 이스라엘 보이콧과 팔레스타인 연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전문읽기



  • 서울퀴어문화축제 캠페인 진행, 영국독일 대사관 부스 비판


QK48은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과 함께 서울퀴어문화축제 참여자들에게 퀴어 팔레스타인 지지 연서명 참여를 호소하고, 집단학살 공범인 영국과 독일의 핑크워싱을 비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조직위 측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공간 내부에서는 참여자들의 안전을 이유로 캠페인을 허락하지 않아서 입구 밖에서 진행했는데요,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한 많은 참여자들이 호응하고 지지를 보내주었습니다. 




독일에서 온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자는 독일대사관 부스에 방문해서 왜 여기에서 부스를 하고 있는지, 집단학살에 대해 공모해온 것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질문하고 항의했습니다. 동영상 보기


또한 100명이 넘은 인원이 거통고*세종호텔*옵티칼 투쟁 트럭인 1번 트럭 후미에서 함께 행진하며 팔레스타인 대형국기를 펼치고 팔레스타인 연대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집단학살에 성소수자 자긍심은 없다, 팔레스타인 해방 없이 퀴어 해방 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연대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 한국 성소수자 - 팔레스타인 연대 성명 발표 기자회견

6월 20일 난민의 날에 다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 섰습니다. 3,168명이 참여한 퀴어 팔레스타인 지지 연서명을 발표하고 집단학살 규탄과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에 대한 결의를 담아 발언했습니다. 또한 팔레스타인 희생자와 저항을 상징하는 연을 준비하여 집단학살로 인해 살해된 이들을 애도하고 장벽과 불법 점령을 넘어서는 저항의 정신을 기렸습니다. 

전체 발언문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발언문 보기



안녕하세요.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에서 활동하는 나영입니다.

재생산정의를 위해 활동하는 활동가들은 한 국가, 또는 체제에서 권력과 이윤을 위해 특정 집단이나 공동체의 성적 권리를 억압하고 재생산을 통제하는 구조에 함께 맞설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이유에서 우리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점령과 학살에 저항하고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연대합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팔레스타인의 해방은 단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전쟁의 중단을 의미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독일 등 모든 제국주의 국가들과 전쟁을 지원하는 국가들, 이를 지원하는 군산복합체 자본이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완전히 떠날 것을 요구합니다. 팔레스타인의 고통은 영국의 점령과 나크바가 시작된 1948년으로부터 이들에 의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타인 여성과 퀴어의 삶을 더욱 극심한 모순과 고통 속에 몰아넣은 것 또한 이 역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나크바 이후 반복되어 온 전쟁과 학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범죄화, 투옥, 땅과 집의 파괴, 살아갈 자원의 약탈이 계속되는 동안 이들은 가족을 잃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었습니다. 당장 출산이 임박한 여성들이 학살 당한 것은 물론이고, 출산 중에도 족쇄가 채워졌으며 이스라엘 군의 의도적인 시간 끌기로 검문소를 넘지 못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의 절멸을 명확하게 의도하고 있고, 그 목적을 위해 팔레스타인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은 매우 잔인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통제되어 왔습니다. 

서로의 지지망이 될 공동체와 공간, 생명이 끊임없이 파괴되는 곳에서 여성과 퀴어는 더 극심한 억압의 현실에 놓였습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의 절멸을 의도하는 이들이, 마치 팔레스타인의 퀴어들이 무지개 깃발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날을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는 것에 분노합니다. 

퀴어 해방이 가야할 방향은 오히려 그 화려한 행진의 정 반대편에 있습니다. 가장 낙인 찍힌 이들, 쫓겨난 이들, 미래도 없고, 재생산도 없다고 여겨져 온 이들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관계와 지지망을 만들고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어야 거기에 퀴어의 해방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과정과

시도를 끊임없이 단절하고자 시도해온 이스라엘과 제국주의 국가들의 잔인한 학살 속에서도, 서로의 지지망을 만들고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해 싸워 온 팔레스타인의 퀴어들이 바로 그 퀴어 해방의 길을 만들어 왔다고 믿습니다. 

그 길에 공동체의 절멸에 맞선 재생산정의를 위한 길 또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동료들과 동지들에게 제안합니다. 한 편으로는 학살을 지원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퀴어와 여성의 얼굴을 내세우며 단체들을 지원하는 국가들과 자본에 대해 우리가 더욱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단절할 길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갑시다. 팔레스타인 해방 없이 퀴어 해방 없다는 우리의 구호가 현실이 되게 합시다. 

셰어도 계속해서 그 길을 모색하고 저항하며 함께 투쟁하겠습니다. 투쟁! 


기자회견을 마치고 항의서한을 전달하기 위해서 대사관으로 향했지만, 경찰은 인도 전체를 막아서 통행을 금지시켰고 접수를 막았습니다. 이스라엘 대사는 한국의 언론과 적극적으로 접촉하여 집단학살을 정당화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데,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를 전혀 듣지 않습니다. 한국의 경찰은 외교를 이유로 1인 시위를 방해하고, 통행조차 불허하는 과잉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대사관의 관행에 비추어보아도 과도하고 부당한 대응입니다. 



  • 영국, 독일 대사관 항의 서한 전달

영국과 독일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의 군사 전략을 비판하면서 집단학살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 것처럼 보이고 있지만 그동안 집단학살을 지지하고 공모해왔던 실질적인 행위에 대해서 반성하거나 중단하지 않습니다. QK48과 긴급행동은 6월 20일 영국, 독일 대사관에 방문해서 항의 서한을 전달했으나 영국 대사관은 서한을 접수하지 않으며 이메일을 안내했습니다. 또한 항의 서한을 접수하러 왔다는 이유로 사진 촬영을 극도로 경계하며 과잉 대응을 했습니다. 독일 대사관은 EU대표부 등과 안내 데스크를 같이 쓰고 있었고 항의 서한을 접수받았습니다. 퀴어의 이름으로 집단학살에 공모하고, 자국 내 팔레스타인 연대자를 극심하게 탄압하는 영국과 독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낼 수 있어서 다행스러웠습니다. 

 


  • QCP상영회

팔레스타인을 위한 퀴어시네마 QCP(Queer Cinema for Palestine)는 6월 21일 서울에서 서울인권영화제,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해방을향한씨네클럽, QK48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전 세계 예술가들과 예술 단체들이 함께 모여 이스라엘의 점령과 학살에 맞서고, 영화제라는 공간을 통해 팔레스타인 민중과 연대하는 실천입니다. 2021년, 300명이 넘는 퀴어 영화인들이 팔레스타인 퀴어들의 요청에 응답하여 핑크워싱을 일삼는 텔아비브국제LGBT영화제를 보이콧 하기로 선언하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QCP를 개최하였습니다. 전세계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데요, 여덟 편의 단편영화 모음과 감독 질의응답을 상영했습니다. 

올해의 프로그램은 퀴어, 팔레스타인, 그리고 연대 예술가들의 작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역사적 팔레스타인과 디아스포라를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 정체성, 러닝타임, 스타일과 장르(다큐-하이브리드, 실험, 픽션, 애니메이션)에 걸쳐 예술이 저항과 해방의 투쟁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조명합니다.


상영작 보기 


60명 좌석을 꽉 채워 상영회를 진행하고, 진행한 이후에는 조직위원회가 요청한 피켓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에서 팔레스타인까지 집단학살에 자긍심은 없다. 핑크워싱 반대. 팔레스타인을 위한 퀴어 시네마”라는 문구를 한글과 영어로 함께 들었습니다! 



상영회를 끝으로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의 달 사업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집단학살이 끝날 때까지, 이스라엘의 식민지배와 군사점령이 끝날때까지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는 계속 이어져야만 한다는 것을 구호를 외칠 수록 더더욱 감각하게 됩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팔레스타인 연대가 퀴어 운동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지금 여기에서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서 각자가, 각 단체가, 각 운동 영역이 나름의 고민과 실천을 이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계속 이어지는 퀴어 팔레스타인 연대 활동을 기대하고 결의해봅니다. 





0

셰어의 활동 소식과 성·재생산에 관한 뉴스를 받아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셰어의 뉴스레터를 
신청해 보세요. 알찬 소식으로 가득찬 뉴스레터를 월 1회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