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는 지난 6월 25일 UAF-A&P (Urgent Action Fund-Asia & Pacific 긴급행동기금 아시아 태평양 지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UAF-A&P 홈페이지 보기 https://www.uafanp.org/ ) UAF-A&P는 여성과 논바이너리 활동가들이 주도하는 운동의 회복력과 저항을 지원하는 국제 단체로, 세계 각국의 활동가 개인, 조직, 지역 사회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진행되었던 ARJC(Abortion and Reproductive Justice Conference 임신중지와 재생산정의 컨퍼런스)에서 만난 해외 단체들이 셰어를 UAF-A&P에 소개하면서 추진되었습니다. UAF-A&P는 올해 6월, 처음으로 한국 사회의 현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활동가들을 직접 만나기 위한 방문 계획을 가지고 셰어에 함께 만날 단체들을 소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셰어는 UAF-A&P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여성과 논바이너리 활동가들이 주도하고 있으면서도 한국사회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이슈들에 대응하고 교차적인 활동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일곱 개의 단체와 모임에 간담회 참여를 제안하고 함께 만났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간략한 UAF-A&P의 활동 소개를 듣고, 셰어,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학교 밖 성소수자 배움터 무지개교실, 성매매X십대여성인권 모임,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장애여성공감, 언니네트워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트랜스팀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각 단체의 소개 시간은 단체 활동에 대한 소개만이 아니라, 단체의 활동과 관련된 한국사회의 맥락과 문제의식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기에 짧은 시간이지만 굉장히 깊고 밀도 있게 서로 배우고 중요한 내용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셰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UAF-A&P와의 관계를 이어가면서 한국 사회의 활동들을 연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더 넓고, 깊게 연대의 지지망이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셰어는 지난 6월 25일 UAF-A&P (Urgent Action Fund-Asia & Pacific 긴급행동기금 아시아 태평양 지부)와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UAF-A&P 홈페이지 보기 https://www.uafanp.org/ ) UAF-A&P는 여성과 논바이너리 활동가들이 주도하는 운동의 회복력과 저항을 지원하는 국제 단체로, 세계 각국의 활동가 개인, 조직, 지역 사회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에 진행되었던 ARJC(Abortion and Reproductive Justice Conference 임신중지와 재생산정의 컨퍼런스)에서 만난 해외 단체들이 셰어를 UAF-A&P에 소개하면서 추진되었습니다. UAF-A&P는 올해 6월, 처음으로 한국 사회의 현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활동가들을 직접 만나기 위한 방문 계획을 가지고 셰어에 함께 만날 단체들을 소개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셰어는 UAF-A&P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여성과 논바이너리 활동가들이 주도하고 있으면서도 한국사회에서 잘 드러나지 않는 이슈들에 대응하고 교차적인 활동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는 일곱 개의 단체와 모임에 간담회 참여를 제안하고 함께 만났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간략한 UAF-A&P의 활동 소개를 듣고, 셰어, 성노동자해방행동 주홍빛연대 차차, 학교 밖 성소수자 배움터 무지개교실, 성매매X십대여성인권 모임,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장애여성공감, 언니네트워크,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트랜스팀의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각 단체의 소개 시간은 단체 활동에 대한 소개만이 아니라, 단체의 활동과 관련된 한국사회의 맥락과 문제의식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했기에 짧은 시간이지만 굉장히 깊고 밀도 있게 서로 배우고 중요한 내용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셰어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UAF-A&P와의 관계를 이어가면서 한국 사회의 활동들을 연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더 넓고, 깊게 연대의 지지망이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