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에브리바디 플레져북>과 <섹스 빙고> 미리보기 2탄! 섹스 A to Z

2022-03-22

셰어가 만드는 편견없는 성교육 워크북

<에브리바디 플레져북>과 <섹스 빙고> 미리보기 2탄! 👀

'섹스 A to Z'를 소개합니다!🎉



기대만발! 셰어가 만드는 편견없는 성교육 워크북
<에브리바디 플레져북>과 <섹스빙고> 미리보기 2탄!
섹스 A to Z



여러분은 언제, 어떤 분위기에서 자위나 섹스를 하고 싶은가요?
여러분에게 섹스는 어떤 상황부터가 시작이고 어느 시점이 끝인가요?
누군가에게 섹스의 끝은 사정을 마친 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서로의 온기를 나누고 편안한 휴식을 취한 후일수도 있고, 함께 식사까지 마친 이후일 수도 있어요.
나에게는 큰 만족감을 주는 순간이 상대방에게는 지루한 순간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로 이런 과정을 잘 알아차리고 소통하기 위해서 어떤 과정이 필요할까요?

<에브리바디 플레져북>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섹스의 시작과 끝, 그 과정에서 만족스러운 순간과 불편함을 주는 순간들을 그래프로 그려봅니다.
각각의 순간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고 자신에게 맞는 섹스 그래프를 다시 그려볼 수도 있습니다. 

또, 그래프 안에서 언제 어떻게 나와 상대방의 동의가 필요하고 동의는 어떻게 구하는 것이 좋은지, 그 과정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했던 경험들은 어떤 것이었는지 돌아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생각을 나눠볼 수 있습니다.

경험을 떠올리기가 어렵다면 성관계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행위의 목록을 보면서 도움을 얻을 수도 있답니다. 


 [진행자를 위한 팁]

진행자는 참여자들이 섹스를 하게 되는 동기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서로의 고민을 경청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성적 만족감은 순서나 체위, 대상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의 상태, 주변 환경에 따라 매번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해 보고, 어떤 행위이든 수치심을 갖는 대신 서로의 합의와 건강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진행해 봅니다.




[같이 읽어보기]

성폭력의 판단기준을 적극적인 동의 여부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동의를 확인하고 이행하기 위해 어떤 준비와 연습이 필요할까요?
동의에 대해 우리 사회가 확인해야 할 원칙은 무엇일까요?
특히 청소년 등 동의 역량이 없다고 간주되는 경우에 대해 우리가 정말 고민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에브리바디 플레져북>의 ‘같이 읽어보기’ 자료에서 자세히 알아보아요!

혼자서, 여럿이 함께 즐거움을 탐험하는 편견 없는 성교육 워크북 <에브리바디 플레져북>과 <섹스 빙고> 펀딩하러 가기 https://tumblbug.com/everybodyplea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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