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셰어는 청소년성소수자지원센터 띵동에서 주최하는 <띵동식당>에서 ‘청소년의 성적권리를 말하는 섹스빙고’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2월 <띵동식당>은 HIV/AIDS 특집으로 HIV/AIDS에 대한 정보 접근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셰어는 성매개감염과 성적권리에 관해 청소년성소수자들과 함께 질문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22명의 청소년성소수자가 참여하고 활동가와 자원활동가까지 40명이 넘는 이들이 함께 한 북적북적한 행사였는데요, 5개의 팀으로 나눠진 참여자들이 셰어와 아이샵,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알과 힙스터 3기 활동가들이 만든 부스에 참여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셰어는 섹스빙고를 준비해서 참여자들이 성매개감염, 성건강과 성적 권리에 대한 카드를 한장씩 뽑으면 뽑은 이유나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커밍아웃에 대한 이야기, 애인과의 성관계에서 고민되는 지점들, 성매개감염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의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진지하고 때론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었어요. 청소년 성소수자가 두려움과 낙인없이 성건강과 권리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또 만들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셰어는 청소년성소수자지원센터 띵동에서 주최하는 <띵동식당>에서 ‘청소년의 성적권리를 말하는 섹스빙고’ 성교육을 진행했습니다. 12월 <띵동식당>은 HIV/AIDS 특집으로 HIV/AIDS에 대한 정보 접근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셰어는 성매개감염과 성적권리에 관해 청소년성소수자들과 함께 질문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 22명의 청소년성소수자가 참여하고 활동가와 자원활동가까지 40명이 넘는 이들이 함께 한 북적북적한 행사였는데요, 5개의 팀으로 나눠진 참여자들이 셰어와 아이샵,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알과 힙스터 3기 활동가들이 만든 부스에 참여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셰어는 섹스빙고를 준비해서 참여자들이 성매개감염, 성건강과 성적 권리에 대한 카드를 한장씩 뽑으면 뽑은 이유나 떠오르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커밍아웃에 대한 이야기, 애인과의 성관계에서 고민되는 지점들, 성매개감염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의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진지하고 때론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었어요. 청소년 성소수자가 두려움과 낙인없이 성건강과 권리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또 만들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