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성명] 진짜 문제는 ‘낙태죄’다! 인공임신중절 처벌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 입법예고안 철회하고, 형법 상의 ‘낙태죄’를 폐지하라!
9월 22일, 보건복지부는 현행 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비도덕적 진료 행위'의 항목으로 모자보건법 14조 1항을 위반하는 인공임신중절 시술을 포함시키고, 이를 시술한 의사는 최대 12개월까지 자격을 정지할 수 있는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9일 산부인과 의사들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개정안이 철회되지 않으면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는 11월 2일부터 전면적인 시술 중단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정작 근본적인 문제는 인공임신중절 시술이 ‘비도덕적 진료 행위'의 항목으로 포함될 것이냐 아니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임신중지'가 ‘죄'로서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 있다. 의료법 개정안에서 해당 항목이 삭제된다 하더라도 이미 형법상의 ‘낙태죄'가 존재하고 있으며, ‘낙태죄'가 존재하는 이상 법과 현실의 모순은 계속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공임신중절 시술을 ‘비도덕적 진료 행위'에 포함시켜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태도나,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시술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의사들의 태도 모두 ‘낙태죄'의 존재로 인해 발생해 온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여성들만을 볼모로 잡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하며, 의료법 개정 입법예고안을 철회하고 형법상 ‘낙태죄’ 또한 폐지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낙태죄’의 본질은 생명보호가 아닌 책임전가에 있다!
그 동안 한국 정부는 법으로는 인공임신중절을 엄격하게 금지해 놓고도, 실제로는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강제 불임, 강제 낙태와 출산 억제 정책을 시행해왔다. 국가는 가족계획 정책의 성공을 위해 여성이 안전하지 못한 피임 장치와 인공임신중절 시술을 받도록 조장하였다. 정부 시책이 경제 개발과 인구증가 억제를 목표로 할때는 법적 근거와 상관없이 임신중절을 사실상 조장하였다가 저출산 해결이 목표가 되자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갈피없는 역사 속에서 여성의 몸은 통제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건강과 삶 또한 자주 위협받을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과거 정부는 한센병 환자들에게 강제로 단종 및 낙태 시술을 행한 바 있다. 국가에 의해 낙태를 강요받는 현실은 비단 특정한 질병을 가진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한국사회에서도 개인의 사회적 위치에 따라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국가주도의 출산통제와 사회의 이중적 잣대로 인해 오히려 생명은 국가에 의해, 때로는 가족의 요구에 의해 선별되고 걸러져 왔다. 부모나 태아에게 장애가 있을 경우, 10대 임신의 경우에는 출산 여부에 대한 여성의 의사가 더욱 쉽게 무시되고 있으며, 장애, 질병, 연령, 소득과 노동조건 등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른 보장책은 여전히 매우 협소하고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조건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제대로 기울이지 않은 채, 사실상 생명과 삶을 가장 많이 무시해 온 국가가 도덕과 법을 내세워 여성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해 온 것이 바로 ‘낙태죄'의 본질이다. 이제 그 책임을 국가와 사회로 되돌리기 위해, ‘낙태죄'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통제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국가와 사회가 감당해야 할 생명에 대한 책임을 떠넘긴 채, 우리 삶의 권리를 무시하고,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를 통제의 대상으로 삼아온 법과 정책을 거부한다. 우리는 더 이상 통제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여성들에게는 처벌 대신 더 많은 자율성과 권한이 주어져야 하며, 국가와 사회는 이를 보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임신중지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행위는 인공임신중절을 근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시술을 더욱 부추기는 방법일 뿐이다. 우리는 더 이상 국가의 인구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우생학적 모자보건법 안에서 인공임신중절 사유를 허락받고,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머무르지 않겠다. 임신중절에 대한 비범죄화를 기초로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나갈것이다.
차별과 낙인, 폭력을 조장하는 성별권력관계와 성별규범을 해소하고, 불평등한 성적 관계를 맺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라. 그리고 피임/임신/임신중지/출산에 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 권리, 자신에게 필요한 피임기술과 의료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 사회적 낙인 없이 비혼모가 될 수 있는 권리, 결혼유무, 성적지향, 장애와 질병, 경제적 차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섹슈얼리티와 모성을 실천할 수 있는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라. 이러한 권리들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때, 원치않는 임신으로 인한 인공임신중절 시술은 저절로 줄어들게 될 것이다.
‘낙태죄 폐지’는 오직 여성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해 온 시대를 끝내고, 진정한 생명존중이 이루어지는 사회로의 변화를 만들어낼 출발점이다.
태아는 임신한 여성의 삶과 분리하여 고려될 수 없으며 임신과 출산, 태어날 아이의 삶의 조건은 현실의 삶의 조건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장애를 지닌 이들이 자신의 삶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는 결국 장애를 지닌 태아를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이다. 여성들이 임신중지를 강요받거나 혹은 스스로 그 선택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은 언제나 사회적 조건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사회는 이와 같은 현실적인 조건들을 무시한 채, 국가의 필요에 따라, 또는 가부장적 (정상)가족을 유지하기 위해 ‘낙태죄'를 내세워 오직 여성들에게만 그 모든 책임을 전가해 왔다. ‘태아의 생명권'을 아무리 주장한들, 삶이 보장되지 않는 생명권이란 결국 공허하고 무책임한 주장일 수밖에 없다.
임신중지는 처벌하거나, 그 사유를 국가에 증명하고 허가받아야 하는 일이 아니다. 임신도, 임신중지도, 출산도 삶의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자 충분한 사회경제적 지원 아래 당사자가 직접 결정해야 할 일이다.
이제 여성들에게 전가해 온 생명에 대한 책임을 국가와 사회로 돌려야 한다. 진정 생명을 그토록 소중히 여긴다면 ‘낙태죄'를 폐지하고, 여성과 태어날 아이,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이 제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일에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여성들을 처벌하는 대신,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조건들을 변화시키는 방향이 옳다는 것은 임신중지 결정에 허용사유를 두지 않고 합법적으로 진료와 시술을 보장하고 있는 74개국의 사례들이 이미 충분히 증명해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시작할 것이다!
<우리의 요구>
인공임신중절 처벌 강화하는 의료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안을 철회하라!
여성의 몸을 불법화하는 ‘낙태죄’ 폐지하라!
장애와 질병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는 우생학적 모자보건법 조항 전면 개정하라!
국가는 성평등 정책과 성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모든 여성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피임기술과 의료시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라!
결혼유무,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 장애와 질병, 경제적 차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섹슈얼리티와 모성을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리를 보장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라!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신을 중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적 선택지를 제공하라!
주) ‘낙태'는 ‘태아를 떨어뜨려 죽인다'는 의미를 지닌 용어로, 이미 그 자체로 임신중지에 대한 낙인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에 이 성명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당 용어를 구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형법 제27장 ‘낙태의 죄’를 지칭하는 경우 ‘낙태죄' 사용
국가 또는 타의에 의해 이루어진 경우 ‘낙태' 사용
임신중지에 대한 의료적 개입, 시술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 ‘인공임신중절' 또는 ‘임신중절' 사용
[공동 성명]
진짜 문제는 ‘낙태죄’다!
인공임신중절 처벌 강화하는 의료법 개정 입법예고안 철회하고,
형법 상의 ‘낙태죄’를 폐지하라!
9월 22일, 보건복지부는 현행 의료법 시행령*시행규칙에 ‘비도덕적 진료 행위'의 항목으로 모자보건법 14조 1항을 위반하는 인공임신중절 시술을 포함시키고, 이를 시술한 의사는 최대 12개월까지 자격을 정지할 수 있는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9일 산부인과 의사들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개정안이 철회되지 않으면 입법예고 기간이 끝나는 11월 2일부터 전면적인 시술 중단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정작 근본적인 문제는 인공임신중절 시술이 ‘비도덕적 진료 행위'의 항목으로 포함될 것이냐 아니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임신중지'가 ‘죄'로서 존재하고 있는 현실에 있다. 의료법 개정안에서 해당 항목이 삭제된다 하더라도 이미 형법상의 ‘낙태죄'가 존재하고 있으며, ‘낙태죄'가 존재하는 이상 법과 현실의 모순은 계속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공임신중절 시술을 ‘비도덕적 진료 행위'에 포함시켜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태도나, 법안이 통과될 경우 시술을 전면 거부하겠다는 의사들의 태도 모두 ‘낙태죄'의 존재로 인해 발생해 온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채, 여성들만을 볼모로 잡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하며, 의료법 개정 입법예고안을 철회하고 형법상 ‘낙태죄’ 또한 폐지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낙태죄’의 본질은 생명보호가 아닌 책임전가에 있다!
그 동안 한국 정부는 법으로는 인공임신중절을 엄격하게 금지해 놓고도, 실제로는 필요에 따라 적극적으로 강제 불임, 강제 낙태와 출산 억제 정책을 시행해왔다. 국가는 가족계획 정책의 성공을 위해 여성이 안전하지 못한 피임 장치와 인공임신중절 시술을 받도록 조장하였다. 정부 시책이 경제 개발과 인구증가 억제를 목표로 할때는 법적 근거와 상관없이 임신중절을 사실상 조장하였다가 저출산 해결이 목표가 되자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갈피없는 역사 속에서 여성의 몸은 통제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건강과 삶 또한 자주 위협받을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과거 정부는 한센병 환자들에게 강제로 단종 및 낙태 시술을 행한 바 있다. 국가에 의해 낙태를 강요받는 현실은 비단 특정한 질병을 가진 사람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한국사회에서도 개인의 사회적 위치에 따라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국가주도의 출산통제와 사회의 이중적 잣대로 인해 오히려 생명은 국가에 의해, 때로는 가족의 요구에 의해 선별되고 걸러져 왔다. 부모나 태아에게 장애가 있을 경우, 10대 임신의 경우에는 출산 여부에 대한 여성의 의사가 더욱 쉽게 무시되고 있으며, 장애, 질병, 연령, 소득과 노동조건 등 사회경제적 상황에 따른 보장책은 여전히 매우 협소하고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조건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제대로 기울이지 않은 채, 사실상 생명과 삶을 가장 많이 무시해 온 국가가 도덕과 법을 내세워 여성들에게 그 책임을 전가해 온 것이 바로 ‘낙태죄'의 본질이다. 이제 그 책임을 국가와 사회로 되돌리기 위해, ‘낙태죄'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통제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국가와 사회가 감당해야 할 생명에 대한 책임을 떠넘긴 채, 우리 삶의 권리를 무시하고, 여성의 몸과 섹슈얼리티를 통제의 대상으로 삼아온 법과 정책을 거부한다. 우리는 더 이상 통제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다. 여성들에게는 처벌 대신 더 많은 자율성과 권한이 주어져야 하며, 국가와 사회는 이를 보장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 임신중지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행위는 인공임신중절을 근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위험한 시술을 더욱 부추기는 방법일 뿐이다. 우리는 더 이상 국가의 인구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우생학적 모자보건법 안에서 인공임신중절 사유를 허락받고,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머무르지 않겠다. 임신중절에 대한 비범죄화를 기초로 새로운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나갈것이다.
차별과 낙인, 폭력을 조장하는 성별권력관계와 성별규범을 해소하고, 불평등한 성적 관계를 맺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라. 그리고 피임/임신/임신중지/출산에 관한 정확하고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할 권리, 자신에게 필요한 피임기술과 의료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권리, 사회적 낙인 없이 비혼모가 될 수 있는 권리, 결혼유무, 성적지향, 장애와 질병, 경제적 차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섹슈얼리티와 모성을 실천할 수 있는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장하라. 이러한 권리들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때, 원치않는 임신으로 인한 인공임신중절 시술은 저절로 줄어들게 될 것이다.
‘낙태죄 폐지’는 오직 여성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해 온 시대를 끝내고,
진정한 생명존중이 이루어지는 사회로의 변화를 만들어낼 출발점이다.
태아는 임신한 여성의 삶과 분리하여 고려될 수 없으며 임신과 출산, 태어날 아이의 삶의 조건은 현실의 삶의 조건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을 수밖에 없다. 장애를 지닌 이들이 자신의 삶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는 결국 장애를 지닌 태아를 포기하게 만드는 사회이다. 여성들이 임신중지를 강요받거나 혹은 스스로 그 선택을 고려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들은 언제나 사회적 조건 속에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사회는 이와 같은 현실적인 조건들을 무시한 채, 국가의 필요에 따라, 또는 가부장적 (정상)가족을 유지하기 위해 ‘낙태죄'를 내세워 오직 여성들에게만 그 모든 책임을 전가해 왔다. ‘태아의 생명권'을 아무리 주장한들, 삶이 보장되지 않는 생명권이란 결국 공허하고 무책임한 주장일 수밖에 없다.
임신중지는 처벌하거나, 그 사유를 국가에 증명하고 허가받아야 하는 일이 아니다. 임신도, 임신중지도, 출산도 삶의 과정에서 누구에게나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자 충분한 사회경제적 지원 아래 당사자가 직접 결정해야 할 일이다.
이제 여성들에게 전가해 온 생명에 대한 책임을 국가와 사회로 돌려야 한다. 진정 생명을 그토록 소중히 여긴다면 ‘낙태죄'를 폐지하고, 여성과 태어날 아이, 이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이 제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일에 국가와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여성들을 처벌하는 대신, 권리를 보장하고 사회적 조건들을 변화시키는 방향이 옳다는 것은 임신중지 결정에 허용사유를 두지 않고 합법적으로 진료와 시술을 보장하고 있는 74개국의 사례들이 이미 충분히 증명해주고 있다.
이제 우리는 변화를 위한 행동을 시작할 것이다!
<우리의 요구>
주) ‘낙태'는 ‘태아를 떨어뜨려 죽인다'는 의미를 지닌 용어로, 이미 그 자체로 임신중지에 대한 낙인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에 이 성명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당 용어를 구분하여 사용하였습니다.
2016년 10월 17일
[성과재생산포럼]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 장애여성공감 |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 노동당 성정치위원회 | 녹색당 소수자인권특별위원회 | 대구퀴어문화축제 |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 레주파 | 망할세상을횡단하는LGBTAIQ 완전변태 | 대구무지개인권연대 | 30대이상레즈비언친목모임 그루터기 |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 SOGI법정책연구회 | (사)신나는센터 | 언니네트워크 | 이화성소수자인권운동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 |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 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 |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 한국레즈비언상담소 |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 HIV/AIDS인권연대 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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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개 연대체 및 73개 단체
2016년 10월 17일 1시 현재 3,809명 (아래 명단은 10월 16일 18시 기준으로 작성된 2880명의 명단이며 계속 정리중입니다.)
강가림강경숙강경아강경영강경희강국휘강금주강나경강다현강다현강다현강동진강루리강리라강명란강명지강명환강미리강미자강미진강민강민경강민서강민영강민재강민정강민정강민지강민지강민진강민화강범석강보배강부민강상아강상아강서진강선경강성실강성의강성찬강소리강소연강소진강솔강수정강수진강승희강여명강연실강연희강예원강예지강원희강유민강유선강유정강유지강은애강은주강은혜강이수강이슬강주원강주은강주희강지선강지수강지영강지우강지원강지이강지이강지혜강진영강진주강채린강천식강태은강태이강태이강푸름강필원강하늘강하라강하영강한새강향리강현주강희영강희주경소영경순경진주경하고가희고경만고경심고경주고금숙고명희고미남고병진고서아고수정고수진고수진고시선고영애고예지고예지고유미고유진고유진고윤정고은비고은샘고은지고은채고이영고익준고자연고정갑희고정심고지은고한나고혜림고희경공경미공시형공유정옥공주영공혜선곽경민곽경민곽민정곽민정곽민주곽영민곽윤이곽윤정곽정난구가은구민정구보명구본욱구연수구옥심구은아구인영구지민구지수구하나구현경구회숙구희성국미진국윤나국효선궁경혜권김현영권나영권다은권명심권미숙권미현권민선권민정권민정권보영권사랑권상수권서진권수현권순부권예은권오재권용민권유경권유희권윤경권은경권은경권은미권은지권재은권정우권정윤권정현권주영권주희권지수권지현권창섭권택경권혁선권혁양권혁일권현진권혜현권효연권희선권희은규원금나연금민지금세아금윤선기계형기묘원길예진길유지길은정김가람김가영김가영김가은김가은김가현김가희김강산김건수김건우김건하김건호김건호김결이김경례김경민김경민김경아김경언김경은김경은김경은김경은김경희김경희김관욱김광남김광이김귀숙김규리김규현김근영김금석김금혜김금희김기돈김기옥김나라김나래김나리김나연김나연김나영김나영김나영김나영김나온김나혜김나혜김남혁김남희김내훈김다련김다봄김다솜김다인김다정김다정김다혜김다혜김다혜김다희김단비김단희김대민김대욱김대욱김대현김대호김덕수김도경김도균김도연김도영김도은김도현김도희김동경김동석김동연김동인김동주김동현김둘순김라현김려일김만김명기김명아김명은김명훈김명희김모란김문희김미경김미경김미라김미리김미선김미선김미소김미연김미정김미정김미정김미혜김미희김민경김민경김민규김민서김민석김민선김민소김민솔김민수김민아김민아김민아김민아김민아김민영김민영김민영김민유김민재김민재김민정김민정김민정김민정김민정김민제김민주김민주김민지김민지김민지김민지김민진김민혜김바다김보경김보람김보민김보배김보선김보선김보여김보연김복은김봄김봄김봉구김상미김상미김상민김상애김상은김상진김상희김상희김서연김서영김서율김서정김서하김서현김서현김서형김서화김석김석환김선김선미김선영김선영김선혜김선화김선환김설김설이김설화김성봉김성애김성재김성재김성준김성진김성철김성현김성희김성희김세경김세승김세은김세정김소라김소람김소민김소연김소연김소영김소영김소정김소정김소진김솔입김솔함김송은김수경김수경김수경김수민김수빈김수연김수연김수영김수완김수정김수정김수정김수정김수지김수진김수진김수진김수현김수현김수현김수형김수환김수희김순남김슬기김슬아김승빈김승섭김승신김승형김승황김시아김시온김시현김신김신아김신효정김실화김아름김아름김아리김아연김아영김양지영김언경김여원김여진김연덩김연아김연자김연지김연진김연희김영김영김영국김영국김영길김영범김영선김영수김영숙김영순김영신김영옥김영주김영준김영준 김영진김영학김예나김예란김예람김예리김예린김예림김예미김예민김예지김예지김예진김예진김예진김용미김용언김용원김우영김원식김원웅김원정김원주김유라김유빈김유진김유진김유진김윤김윤경김윤경김윤아김윤영김윤의김윤정김윤정김윤희김윤희김은미김은선김은송김은애김은유김은정김은정김은주김은주김은주김은지김은지김은해김은희김은희김의경김의령김의용김이나김이여성김이오김인경김인서김인아김인영김인희김자연김잔디김재미김재빈김재영김재왕김재유김재은김재형김정도김정민김정민김정범김정선김정아김정운김정원김정윤김정은김정주김정하김정헌김정현김정혜김정훈김정희김종남김종완김종환김종환김주민김주연김주연김주온김주진김주현김주혜김주호김주희김주희김주희김준김준호김지민김지민김지산김지석김지선김지수김지숙김지애김지연김지연김지연김지영김지영김지우김지욱김지원김지윤김지윤김지윤김지은김지은김지인김지현김지현김지현김지혜김지혜김지혜김지후김지희김진경김진경김진근김진솔김진숙김진아김진영김진영김진호김찬미김창영김채림김채연김채원김체원김춘숙김태경김태경김태림김태완김태은김태은김태일김태준김태진김태훈김태희김판균김푸른김푸른솔김필순김하나김하린김하림김하은김한결김한나김한려일김한상김한슬김해나김해원김향미김향숙김헵시바김현경김현대김현미김현숙김현영김현정김현정김현주김현주김현진김현진김현진김현진김현철김현호김현희김형성김형은김형주김혜경김혜경김혜리김혜리김혜린김혜린김혜린김혜림김혜민김혜빈김혜빈김혜선김혜순김혜영김혜옥김혜원김혜인김혜정김혜준김혜진김호성김홍미리김화선김화용김효석김효선김효선김효원김효은김효정김효현김희균김희선김희수김희연김희원김희은김희정김희정김희지김희진꼬비나나누리나랑나모나나미나나미연나순희나영 나영정나예리나예인나유정나유진나익수나인영나지수나지수나지현나혜영남궁승남남궁정남보라남상희남소정남순아남영혜남예지남예진남유빈남유정남윤아남은주남의영남주희남지은남현우남혜란넝쿨노경희노다혜노미선노민혜노소연노예림노은수노주연노지윤노지은노진희노현서노혜경노화정노희수노희정단청도경선도레미도용주도인희도희동윤진두아인라미진라일락라혜민라혜원류가을류다윤류민희류선엽류선우류수민류수완류승희류연미류진희류한나류희승린림보마정윤마주연마지환맥주명소희명수민명숙명지원명하연명희수모민영모호문강문경록문경아문근아문나리문미현문선유문선화문성미문세경문소은문송희문수지문수현문숙영문아영문영길문영민문윤경문윤아문은미문재연문지영문지효문혜정문호영미류민경채민선아민소영민수정민수진민앵민유라민정웡민주민주혜민호영바분박가람박경남박경민박경수박경숙박경주박경진박고은박규영박규현박규현박근태박근혜박금원박기남박김형준박노경박다정박대안박도연박문수박미라박미선박민서박민선박민선박민성박민영박민지박민지박민지박민효박병상박보람박보원박부영박상미박상연박상윤박상준박상현박새별박새별박서연박서영박서희박석운박선숙박선영박선영박선영박선화박선희박설아박성배박성인박성주박성준박성환박세미박세미박세진박세훈박세희박소연박소연박소영박소영박소이박소정박소진박소현박소희박솔비박송이박송희박수경박수경박수빈박수빈박수빈박수영박수정박수진박수현박슬기박시연박시현박신애박신정박신형박아름박아름박언영박언주박영양박영주박영준박예람박예슬박예은박예지박예지박예지박예진박예진박예희박옥기박외순박용준박우이박원영박원영박유라박유영박유진박유진박유하박윤지박으뜸나리박은경박은경박은별박은선박은애박은정박은지박은호박의현박이슬박이은실박인기박인하박인화박일순박임당박재영박재완박재현박재현박재화박재화박재희박정돈박정수박정아박정원박정원박정은박정혀박정현박정화박정희박종덕박종은박종주박종현박주연박주영박주은박주희박준범박준성박준형박준형박지명박지민박지선박지선박지수박지애박지연박지연박지영박지예박지예박지완박지원박지원박지윤박지은박지해박지혁박지혜박진경박진영박진예박진주박진희박진희박차민정박찬미박찬미박찬애박채연박태연박필용박하경박하늘박하윤박한희박해민박해수박해윤박헤빈박현박현수박현숙박현영박현유박현주박현주박현철박현하박현희박형원박혜림박혜민박혜빈박혜인박혜인박혜조박혜주박혜지박환희박희원박희정박희철방연지방이슬방정은방지예방한나방혜린배경내배경리배남규배미영배미주배복주배상미배상은배소영배소영배용수배원준배은경배은경배은실배은영배인수배재훈배정연배주윤배지안배진경배현정백가윤백건하백경화백경흔백규석백미향백새롬백선주백소연백소영백소희백수진백수향백승민백승민백승연백승우백승준백영경백용욱백운중백일홍백재중백정은백정필백조연백종규백지영백지예백지은백지은백채경백희정변다솜변은희변정윤변혜련변혜원보보통(유승희)복아름봄알람봉완선부미경빅종선사공연수사라진희서경아서귀자서기원서기현서나연서늘푸른서대선서동욱서민수서민영서민희서방윤서범진서보일서보현서보혜서상희서세영서수영서순현서승택서연서연경서연석서연수서영미서영주서영지서예원서원주서유정서윤서윤정서이주서재원서정명서정민서정싯서주희서준상서준오서지수서지영서지현서하나서해림서홍일서효인석민경석민정석영화석옥림석윤희석은지석자은석정균석지은석지인석지혜석태영석현아석혜영선명수선백미록선우상선지현설동연설세영설지혜설황수성산하성세미성수연성아은성연경성연주성연화성우진성정민성정숙성지수성혜경성희진소성욱소혜경소희손난주손다원손명철손모란손미혜손민정손민주손상지손세연손세영손솔손승해손아영손영락손영은손우진손유라손유선손유진손유진손윤정손은경손은윤손이레손정순손지영손지후손채정손한별손현지손혜란손홍만손효돈손효정손희정송경미송관욱송누리송다빈송다영송란희송문정송민정송병욱송서영송서진송소연송수연송숙영송슬기송승준송승희송영심송영철송예지송유선송유진송윤화송은지송재영송재윤송재인송재현송지연송지은송지은송지호송지호송지훈송진아송채원송철민송초롱송하율송혜민송혜정송효정수영슬기신경아신도희신란주신민선신바름신상숙신상숙신선화신선희신설희신성철신세린신수민신순영신연숙신영미신우승신유나신유나신유정신유진신유진신윤경신윤빈신은영신은정신은진신일섭신재연신재연신재윤신제용신종식신주진신중휘신지수신지연신지원신지현신지혜신진숙신진아신진원신채연신필규신필식신한나신현나신형도신혜지신혜진신화순신화용신희숙신희주신희진실낱심경희심다은심미섭심소연심아란심여진심예나심온슬심은경심은아심정용심정은심정화심지원쌔미ㅇㅇ아리데안가은안경하안그라미안다혜안단호안도희안머루안보영안성진안세원안소진안연주안영윤안예은안유빈안유정안유진안윤경안윤정안은선안은영안은영안은정안재량안재은안정화안제린안주희안지영안지운안지윤안지은안태진안효영안희원안희제안희준양류양미희양민주양보원양봄이양서윤양선주양소정양아름양애리아양예수양유진양은서양은정양재선양재평양재훈양지연양지윤양지혜양창권양창아양한솔양한승양해인양혜인양혜진양희도양희연양희영양희주엄다솔엄다희엄상분엄지민여미영여보영여은종여진주연아람연어연은정연제은연제호연하영연혜원염가영염유진영호오경택오귤희오김현주오나경오다현오래윤오명오명진오미영오민석오민섭오민우오병도오병순오석화오선희오세영오세인오솔오송란오수진오숙오승재오영욱오예림오예솔오우연오유경오윤정오은경오자연오장록오재훈오정현오정현오정환오종윤오지양오지윤오진방오진아오한나오한서오현주오혜인오혜진오혜진옥나래왕조현왕클왕혜지우도연우란우상미우석균우승연우유니게우주맘우주영우지수우지혜원민지원영현원용주원윤지원혜인위대현위선주위은진위희진윈드유결유경민유계순유금문유길홍유다슬유다연유다은유다정유동림유동혁유미라유민희유병주유병호유사효유선유성이유세희유소연유수경유수진유수진유숙자유승민유신애유신애유신영유여원유영유영경유예니유예빈유예빈유유나유윤열유윤희유은주유자인유종오유준현유지수유지승유지원유지은유지의유지인유지혜유채린유철수유청우유현유현경유현미유현지유혜리유희진육진선윤경아윤경언윤경화윤경회윤나현윤다영윤명현윤명희윤미윤윤미주윤미현윤선미윤선영윤성희윤세진윤소원윤소희윤송이윤수윤수영윤수지윤수진윤순자윤승미윤승현윤승현윤시은윤아림윤아영윤연재윤영경윤영수윤은빈윤은주윤이강윤자영윤재민윤정미윤정원윤정인윤조원윤종선윤지영윤지영윤지영윤지웅윤지원윤지은윤지은윤태웅윤평우윤하린윤해리윤현국윤현석윤현지윤형진윤혜경윤혜인윤혜진윤효정은아은영준이가영이건정이건진이겨레이겨레이경림이경민이경민이경숙이경옥이경옥이경우이경은이경자이경희이고운이광용이광진이광호이규리이규원이규이이근애이기연이기영이기원이기찬이기호이길보라이나래이나연이나연이나영이나현이남실이남희이누리이다미이다빈이다솜이다슬이다야이다운이다윤이다은이다은이다진이다희이대엽이도희이동경이동길이동미이동엽이동옥이동은이동해이두래이등용이란옥이명은이명임이명현이명훈이명희이명희이문주이문호이미랑이미루이미연이미연이미현이민경이민선이민아이민정이민주이민지이민지이민철이민해이민혜이민희이병현이병희이보람이보령이보롬이보름이보연이봄이봉은이빛나이사비나이산호이상경이상경이상권이상미이상민이상민이상아이상윤이상은이상준이상철이상현이상현이상훈이상희이상희이서연이서윤이서윤이서진이서형이서희이석호이선아이선영이선형이선희이설화이성림이성민이성용이성원이성윤이성화이세라이세린이세연이세영이세원이세진이소라이소래이소미이소민이소영이소윤이소은이소정이소정이소정이솔이솔님이솔지이송이송윤이송은이송이이송희이송희이수경이수교이수민이수민이수빈이수빈이수아이수연이수연이수인이수정이수정이수진이수진이수창이수현이수희이수희이숙견이순미이슬이슬기이슬기이슬기이슬비이슬비이슬아이승미이승빈이승연이승은이승종이승홍이승화이승희이시아이심지이아름이아름이아리이아리따이아영이애린이여정이여진이연경이연수이연옥이연지이연화이영규이영남이영롱이영미이영서이영성이영아이영우이영원이영은이영주이영초이예나이예리이예림이예선이예슬이예원이예은이예은이예지이예진이예진이왕진이용상이용석이용옥이우용이원배이원주이원희이유경이유림이유림이유미이유성이유정이유정이유진이유진이유진이윤경이윤교이윤상이윤선이윤소이윤수련이윤슬이윤영이윤지이윤진이윤채이은비이은새이은솔이은숙이은아이은영이은영이은재이은재이은정이은주이은주이은지이은지이은행이은희이응철이인섭이인성이인옥이자민이재랑이재빈이재영이재은이재희이정민이정선이정아이정애이정은이정인이정재이정준이정하이정현이정훈이정희이제은이조은이종걸이종광이종민이종숙이종애이종완이종화이종훈이종희이종희이주연이주연이주연이주연이주영이주이이주현이주혜이주희이주희이준엽이준영이준형이준호이준희이지나이지민이지민이지선이지수이지수이지연이지연이지영이지예이지예이지예이지오이지원이지원이지원이지윤이지윤이지은이지은이지은이지창이지현이지현이지혜이지혜이지혜이지후이진이진솔이진송이진실이진실이진아이진아이진아이진영이진주이진주이진호이진화이진희이진희이찬미이창민이창윤이채원이채은이채홍이초롱이춘생이충열이충호이충환이태연이태호이하나이하늘이하림이하연이하영이하영이학선이학수이한이한결이한나이한봄이한빈이한솔이한솔이한우이해나이해미이해본이해선이해수이해화이향숙이헌진이현경이현수이현재이현정이현정이현주이현지이현지이현진이혜경이혜경이혜리이혜림이혜민이혜민이혜승이혜원이혜인이혜인이혜정이혜지이혜진이호근이호림이호빈이호성이호형이홍비이화경이화선이화연이화영이화정이효신이효은이희경이희수이희영이희주이희진이희진인경인민지임경진임근영임다해임대성임미경임미령임미희임보라임복희임상미임상하임상혁임선영임성희임소영임소진임솔임솔이임수빈임수연임수진임수현임수희임아영임아진임연진임예지임유연임유현임은주임은지임은진임익호임제인임주희임지선임지수임지영임지완임지은임지혜임창곤임창교임채진임채현임초영임푸른솔임하늘임현우임형택임혜민임혜원장나례장나은장다솜장다혜장도원장동비장문정장미연장민경장민선장보경장봉석장상재장석호장성연장성열장소영장수영장수지장승은장예진장원아장유빈장유진장윤원장윤정장윤호장은정장은채장은희장이정규장이정수장정아장종호장주성장준서장지선장지원장지은장지은장진호장채윤장한나장한닢장한별장혜주장효진장희수재윤전경미전경진전길수전다윗전미경전민주전보람전서현전성령전성화전세리전수빈전수진전숙경전아람전아름전옥희전요한전인전정례전지연전지원전지원전지윤전지은전지은전진아전진영전진주전진한전현경전혜승전혜연전혜은전혜정전혜현전희경전희원정가영정경임정기동정나윤정다연정다영정다예정다운정다은정다혜정담정도란정동헌정두호정명근정명민정명화정미나정미영정민정민경정민석정민수정민주정민지정민지정보근정보라정보은정상훈정새롬정새미정새아정서림정서영정서하정선아정선영정선하정선화정성철정세랑정세윤정세현정소린정소영정솔정수빈정수연정수진정수하정수현정수형정수희정슬기정승은정승화정시우정아라정아람정안나정연주정영선정영섭정영훈정예원정예준정예진정용림정우중정원경정원선정유진정유진정유희정윤정정윤정정윤희정은경정은숙정은정정은주정이채정인경정인화정일주정재오정재은정재은정재현정종일정종혁정주리정주철정주희정지민정지연정지영정지우정지운정지원정지현정지현정지혜정지희정진리정진우정진주정진헌정진희정찬동정찬미정창수정철윤정태훈정하연정하연정하영정해련정해인정현석정현수정현숙정현아정현정정현희정형준정혜경정혜령정혜리정혜린정혜린정혜수정혜실정혜원정혜윤정혜정정혜지정혜진정혜진정화정정화정정희섭정희원정희정제갈현숙조가영조건희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